옛 영화를 그리며... 한 때 세계 문화의 중심지에서 작은 어촌으로... 그리고 다시 외국인들이 넘쳐나는 국제도시로 번영을 누리다 50년 전 혁명 이후로 모든 정치, 경제, 문화에서 배제되어온 곳. 혁명 이후로 단 하나의 무대도, 극장도, 스크린도 세워지지 않은... 지금은 옛 영화를 그리는 자존심 강한 이집션들과 간혹 외국인들이 오가는 휴양지. 알렉산드리아.
blue cosmos
2004-02-02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