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던 힘까지~~ 이쁜 조카의 생일이었습니다. 얼마전 케잌에 촛불을 켜고 후~불어서 끄는걸 보곤 케잌만 보면 그거 하자고 재촉합니다. 그래서 세개를 꽂고 혼자서 끄게 두었더니 있는 힘을 다해 하나씩 끄더군요. 팔까정 걷어부치고... 침을 다 튀면서...ㅋㅋ 젖먹던 힘 다해서 촛불을 끄듯이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하진아...사랑한다...^^
♣남다른 연인♣
2004-02-02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