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로쉘 La Rochelle 대서양변에 위치한 관광 도시 샤랑뜨 마리띰므 도(道)와 그 도를 포함하는 뿌아뚜 샤랑뜨 지방의 수도 인구 약 75000명. 근교 위성도시를 포함하면 20만 명을 약간 상회 1년 연중 거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 .. ... . 아들 녀석이 친구들과 함께 (남자 셋, 여자 셋) 대학을 들어가기 전 마지막 여름 휴가를 보내러 라 로쉘로 갔습니다. 이곳은 9월 학기 시작입니다. 원래는 기차를 타고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기차 시간과 빌린 여름집 주인과 만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 저와 디안이라는 친구 엄마가 각자 반씩 차에 태우고 데려다 주었습니다. 라로셀의 여름집 주인과 집 계약서를 쓰고, 아이들은 두고 잠깐 라로쉘 시내에 들어가 아내와 함께 간단한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대서양까지는 보통 3시간 정도의 거리이지만 여름 관광철에는 4시간도 더 걸리고는 합니다. . 아들 녀석은 어린 시절 라로쉘에 수없이 많이 왔었던 기억을 조금도 하지 못합니다^^. '그랬나?' 하면서 고개만 갸웃거립니다. 잠깐 시내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집으로 돌아와서 또 할 일이 태산 같았기 때문입니다^^! . 라로쉘 시내에 있으면, 누구나 찍는 구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