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빛내림 2호선 전철을 타고 당산에서 합정으로 이동하는 중 무심코 내다본 바깥 풍경에 숨이 멎을 뻔했다. 가물었던 땅에 비가 한참 쏟아 지고 다시 개이던 저녁 하늘에서 사진보다 백배 선명하고 붉은, 너무나 아름다운 노을빛이 내리고 있었다. 내 손에 들려있는것은 핸드폰 카메라........ 화질은 떨어지지만 이 구간이 지나기 전 급하게 사진을 담지않을 수 없었다.
( *^_________~* ) 상큼쟁이
2012-07-12 09:37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