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Who I am 늘 내곁에 누워있는 그림자 귀를 대고 멈춘 맥박소리를 헤아려 본다. 늘 내곁에 누워 있는 그림자처럼, 파동의 느낌이란. 탯줄로 이어지는 내님의 작은 동산에 부어다오, 네 한숨에 묻어 있는 슬픔을. 불러다오, 내 등 뒤에서 떠미는 사자의 노래를. 2004.1.22. 경주 천마총 고분군
no mad
2004-02-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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