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무렵 세월지난 사진으로 20점을 등록하는 날이다.어두운 눈 비벼가며 젊은 세대들 틈바귀에 끼어보자함은 신선하고 반짝 거리는 사진을 보고자 시작하면서 좋은 사진들을 많이 보아왔다.많은 사람들이 나의 사진에 관심을 가져 주웠고 기대 이상으로 성과가 좋아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지나오면서 아쉬운 것이 있다면 감상평을 하는 중에 사진의 위치를 깍아내리는듯한 단어들이 있어 서운 하였다. 만화같은,.. 그림같은 ,,, 영화포스터 같은 등등의 비슷한 말들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쓰게 된것 같은데 사진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진같은,,, 등으로 바꾸워 사용해 사진의 위상을 높여가며 정진 하였으면 한다,그리고 기왕이면,.. 좋다,..끝내준다,...와 같은 말보다 무엇이 왜 좋다는 구체적인 말로 하여주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한다. 세대차이라 그런지 ,,,좀더 정중하게 칭찬을 해 주었으면 한다.
김수군
2004-02-01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