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th dream 남원 비구니의 독경은 맑은 아침을 되돌려 주었고 공판장의 참외 공매는 남원인의 활기를 보여준다 서문 시장의 일편 화려함은 나의 눈을 화사하게 만들고 광한루원 촌로의 손은 삶의 추억을 새삼스럽게 한다 우체국옆 당산신을 모시는 대나무 석돈을 보고 뜨거운 햇볕 옛 남원역 철길 공원의 아이들 곁에서 플랫홈 그늘 아래 발을 식힌다 다시 돌아온 서문 시장은 여전히 화려한 빛을 발하고 남원역 중절모의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서울로 향한다 아래 주소에서 17cut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http://www.raysoda.com/Com/BoxPhoto/FView.aspx?f=S&u=22175&s=VD&l=60198 http://blog.daum.net/topkos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바람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라” ㅡㅡㅡ DJ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권오식
2012-06-2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