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面 의 自 畵 像 .. " 그 해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다 " 中
【 一 面 의 自 畵 像 .. 】
내가 그 해를 넘기고
그 다음 해를 맞이하고 있을때
나의 삶의 1/4 혹은 1/3을.. 어쩜 그보다 많이 보내고 있는거란걸 알았을까...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이여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이여
눈 앞에 덮어지는 검은 땅처럼
빛나지 않았던 과거의 시간도 저리 덮어질까..
그 해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고
그 해 겨울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살아도 살아도
그 해 겨울은 그 해로 지나간 것이지.
다시 오진 않을 것이다.
다시 봄이 오면
그 봄도 그 봄이 아닌것을..
그 해를 보내고
그 다음 해를 맞이하고
난 한해 다른 겨울 눈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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