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面 의 自 畵 像 .. " 그 해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다 " 中 【 一 面 의 自 畵 像 .. 】 내가 그 해를 넘기고 그 다음 해를 맞이하고 있을때 나의 삶의 1/4 혹은 1/3을.. 어쩜 그보다 많이 보내고 있는거란걸 알았을까...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이여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이여 눈 앞에 덮어지는 검은 땅처럼 빛나지 않았던 과거의 시간도 저리 덮어질까.. 그 해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고 그 해 겨울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살아도 살아도 그 해 겨울은 그 해로 지나간 것이지. 다시 오진 않을 것이다. 다시 봄이 오면 그 봄도 그 봄이 아닌것을.. 그 해를 보내고 그 다음 해를 맞이하고 난 한해 다른 겨울 눈을 맞고 있다. :: 그 해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다 中 :: :: Secret Garden - Chava Alberstein : World Passion 中 ::
theitgirl
2004-01-3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