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eau de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의 백미는 대정원이 아닐까 싶다. 루이 14세의 방에서 서쪽으로 뻗은 축을 따라 라톤의 분수, 아폴론의 분수, 십자 모양의 운하를 배치하였다. 운하에서 조정을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세계문화유산에서 조정이라니...). 수많은 관광객 사이에서 유유히 조정을 하는 사람들이 여유로워 보였다. 근데 왜 망국의 권력자들은 운하를 팔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렵다. 2012. 2 Versailles, France http://photodrawing.net
김현준
2012-06-07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