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이 지나도, 엄마의 향기는 잊혀지지 않은 채로 가슴에 남아있다. 그 향기를 맡으면서 나는 안식하고 성장했다. 그 풍경에서 전해져오는 엄마의 향기는 고향이다. 어쩌면, 지금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닐까. 경산 자인면에서. 지금은 두호동.
한새ⓕ
2012-04-16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