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가 끼인 날 새로운 똑딱이 카메라를 샀습니다. 이동하는 길에 멋진 풍경을 만나면 항상 놓쳐버렸습니다. 아마, 똑딱이 카메라가 없었다면 이 풍경은 머리속에 담아두고만 있었겠죠. 주머니 한칸에 똑딱이 카메라 하나 넣어다니는 것이 참 마음 든든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원숭깨비
2012-04-1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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