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파는 할머니 상하이 근교 민속촌인 周庄에 건새우를 파는 할머니들 좌판이 있다. 한 접시에 10위엔 (한화 1800원정도), 한 줌을 더 엊어 사고는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였더니 손짓까지 넣어서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 주신다. 옆에 있던 다른 할머니들도 새우 10위엔 한접시를 사주면 모델이 되어주겠노라고 앞다투어 호객행위를 한다. 이미 산 새우를 또 사기도 그렇거니와 주름진 얼굴에서 보여지는 인생의 이야기가 달랐기에...
별보다
2012-04-12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