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기행 #44 엄마와 함께 진료소에 온 아이 하나와 학교 수업 중 휴식시간을 맞은 아이들이 철조망 담을 사이에 둔 채 서로 마주쳤다. 먹을 거리도 귀하고 군것질거리는 더더욱 귀한 게 라오스이다 보니 아이 손에 들린 과자 한 봉지를 바라보는 아이들 눈빛이 복잡하게 얽힌다...
내일바라기
2012-04-03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