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카후 :) 주말 오후, 햇살 담뿍 받으러 창가로 가요. 바깥 세상 구경도 하고요. '흠, 오늘도 어제 봤던 인간들이 지나가는구나. 왜 항상 저렇게 바삐 걸어가지?' 여유를 사랑하는 고양이 카후는 곰곰 생각하죠. 그 모습이 귀여워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그런 나를 위한 카후의 서비스 포즈는 휙~ 돌아앉아 렌즈 응시하기! 지금도 집에서 '해바라기 놀이' 하고 있으려나요? 우리 카후.
임주하
2012-03-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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