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키소스의 빛
나르키소스알아?...
나르키소스는...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
매일 호수가를 찾았데,,,
그러다가,
자신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결국
호수에 빠져죽었다는 거야 ...
그래서 죽은자리에서 한송이 꽃이 피어났고,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수선화 즉,
나르키소스라고 불렀데...
이 하얀 코스모스는 노을빛에 자기 모습을 비추나봐...
나는?...
나는 ...
늘...당신의 눈빛에 비추고 싶은데 말이야...
- 나르키소스의 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