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4계절중에서 가장 짧아서 이름도 외자인 봄.
지금 봄이야?
아직 봄이야?
3월을 확실히 봄이라고 하기엔 겨울의 흔적이 너무 많고
5월을 봄이라하기엔 여름의 열기가 따갑다.
참으로 애매한 계절이다.
봄도 겨울도 아닌 3월의 중순에 문득 봄날 같았던 20대를 추억해 본다.
봄처럼!오는듯 가는듯 모르게,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봄 같았던 2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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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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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작디작은. 촐랑촐랑. Clownfish. 녀석의 지금도 봄처럼 금방 지나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