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연인, 오래된 사랑 늙고 병들어 골목길 지나 집으로 가는 길에 손잡아줄 사람은 "여보 당신!" 밖에 없나 봅니다. 노부부의 뒷모습에서 사랑의 힘이 느껴집니다. 어쩌면 젊어서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청년은 희망의 그림자를 가지고, 노인은 회상의 그림자를 가진다. -키에르케고르-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벽돌공
2004-01-28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