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마케팅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물광고를 제대로 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 차에서 순간포착 사진을 찍어보았다.
저 회사는 외국계의 유명한 의류회사인데.. 1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저렇게 눈에 확 띄게 광고를 해 놓았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저 옷은 없다.
그리고 저런 저렴한 가격의 옷은 더더욱 없다.
단, 입구에 미끼 상품과 안으로 들어가 한바퀴 도는동안 충동구매를 하게 만드는 심리마케팅이 숨어있을 뿐이다.
모든 사업은 인문학과 심리학이다.
그것을 잘 활용하는 이가 어떤 사업을 하던 성공시킬 수 있는것이다.
락엔락은 한국기업이다. 매일 김치국물이 새는데 걱정을 하는 여자들을 공략해.. 이름이 락앤락이다.
싸구려 한국용기기업이란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외국기업처럼 연극을 했다. 결과는 대성공.. 이는 lock & lock 이 이름 하나로 가능했다.
FaceBOOK 역시 마찬가지...
사람들의 호기심이나 불편한점을 찾아내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상품으로 정신을 만족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