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 로랑스 공원 2
1월 중순까지 봄 날씨처럼 따듯하다가,
1월 말 부터 찾아온 추위가 지난 주에는 최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더니 이번 주는 영하 14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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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래 전에 딱 한 번 내린 눈이
그 이후로 해가 좋은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기온이 너무 떨어져서인지 전혀 녹을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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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이 모두 눈에 덮여 길과 풀밭의 경계도 사라져버렸지만, 대강 짐작으로 길이라고 생각하는 곳 위를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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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이 영하 6도 정도에 해까지 쨍쨍하니 오히려 포근한 느낌의 눈 덮힌 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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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첫 번째 사진을 올리고, 이제 한 주가 다 되가는 데도...
아직도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