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우는 달동네.. 재개발로 사는집의 2/3가 비워진 달동네.. 평상시엔 사람 구경하기 힘든곳이지만,서울의 다른 동네와 다른점이 있다.. 옆집의 기뿐일,슬픈일들을 함께 한다든지, 오늘같이 눈이 많이 오면 날이면 어디서 나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나와 눈을 쓸고 있다. 서울의 갇혀진 섬처럼 모습은 다른 동네지만 사람들간에는 따뜻한 피가 흐른다.
풍금나무
2012-02-03 01:33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