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한 옛집.. 너와의 추억. 이젠.. 하나 둘씩..스러져 간다. 벽돌 한장한장.. 정원의 한켠.. 모두 삵아져간다. 초라해지는 이곳을 지키는.. 난, 한없이 약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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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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