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간만에 들른 목장. 칼바람, 소복이 쌓인 눈 사이의 건초를 찾아 한가롭게 풀을 뜯는다. 하하. 가끔 목마르면 쌓인 눈을 우적우적... 그 여유를 보자면, 갇힌 우리가 그렇게도 편한 공간이었나 싶다. 20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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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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