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우리가 있던 술집에 들어와 노래를 불러주시던 할아버님.. 가요 600곡을 부르실수 있으시다던 할아버님.. "요즘애들은 그런 노래 안좋아해요" 라는 주인아줌마의 한마디에 잠시 슬픈 표정을 지으시던 할아버님.. 다시 한번 듣고 싶습니다.. 그때 불러주신.. 울며 헤진 부산항을...
#uno
2004-01-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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