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Jonathan 나는 너의 밝은 빛이 되어주고 싶은데.. 너를 따뜻하게 비춰주고 감싸주고 싶은데.. 어쩔땐 뜨겁게만 해서 너를 지치게 하고 어쩔땐 따가움으로 너를 상처나게 하고. 따사로운 햇빛이 되기엔 멀었나봐. 아직 나는 너무 변덕스럽고 조절이 잘 안돼. 얼마나 지나야 편안해질 수 있을까.. 어설퍼서 미안. 힘들게 해서 미안. 그래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
장성고/낮귀신
2004-0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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