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 성당 건너편에는 이런 골목 마을이 있었다
여행들 다니기전 인터넷을 찾아봤을때 많은 사람들이
시칠리아를 추천하며 하던말이 아직도 순수한 인간의 냄새가
나는곳이라고 했었는데 이곳을 오며 조금은 느낄수 있었다
비록 이탈리아말로 하는말이라 거의 못알아 들었지만
그중 알아들었던것은 '자퐁, 홍콩' 이 두단어... 아주머니 둘이서
서로 내가 어디서 온지를 추측하던 모양이었다
골목안에서 대화는 금새 2층 아이한태던 들렸던 모양
고개를 내밀며 나에게 챠오 라고 인사해줬다
불과 5-10분정도 이곳에 있었지만 낯설면서도 신기했던 기억의
골목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 Palermo, Sicily,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