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th dream
하슬라(강릉)
고구려때의 강릉을 '하슬라'라고 불렀다
고려때 지어진 객사 정문의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서 강릉을 바라다본다
40년된 청탑다방의 모닝커피는 부담스러울듯 해서 지나치고
남대천 뚝방 아래길을 지나 옛 극장의 담에 비추어진 촌로의 모습이 애뜻하고
중앙시장 기찻길옆 먹자골목에서 감자전, 메밀묵, 메밀점병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강릉 유일의 초가집과 한창 마당을 포장중인 성당을 지나
객사 뒷골목의 하슬라커피숖에서 커피를 담아 일정을 끝낸다
아래 주소에서 14cut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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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남았다 준비 하자
http://powertothepeople.kr/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