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에서.....#4낙화
그렇게 잊혀져가겠지...
[덧붙임]
추천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용호동에서..."는 접을까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었지만...
용호동에 가까이 다가서지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나름대로 듣고 본대로의 느낌을 전하고싶었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살았던 땅이 이젠 부자들이 들와서 사는 곳이 될꺼에요..." 라는.....
용호동 언덕위 교회에서 만난 녀석의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