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나는 자연을 동경한다.
도시의 매어있는 삶에 대한 반감일수도 있고..
도시의 챗바퀴속 삶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동경일수도 있고..
본래 인간이란 대자연속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이론속 명제에 대한 이끌림일수도 있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조용한 숲속에서 모든 냄새와 소리에 집중하고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덧.. 내 마음속에 평화로움이 찾아옴을 느낀다.
곧, 나는 다시 과거의 현실로 돌아가야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의 현실속 나를 영원히 지켜내고 싶은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