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정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늦가을이 가기 전에 지난 22일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느낌을 살리고자 일부러 평일인 화요일을 선택했습니다.
매년 이 시기에 메타세쿼이아 나뭇잎들이
온통 연한 오렌지빛을 내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원래 그 날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때마침 오전 늦게 다행히 구름 사이에 햇빛이 들어오자
곧바로 카메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덕분에 나름대로 원하는 결과물이 나와서 다행이더군요. ^^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