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이모의 도토리 키재기 분쟁.
결국 전신거울 앞에 서서, 언니의 판정이 내려지고 나서야 분쟁 종료ㅋㅋㅋㅋㅋ
이모는 68년 살아오는 동안
당신이 여동생(우리 엄마)보다 작다는 생각을 안해보셨단다ㅋㅋㅋㅋㅋ
우열이 가려지고 크게 마음 상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모의 붕~ 띄운 브로콜리 머리가 가라앉으면
우리 엄마보다 훠어얼씬 더 작아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언니는 저 요상한 허리띠를 배에 두르고 있으면 살이 빠진대서 집에 있는 내내 두르고 있는다는데......
살은 안 빠지고.. 늘 속이 더부룩하다며... 비싸게 주고 산 허리띠라 믿음을 가지고 더 둘러보겠다며....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저 꽉 조이는 허리띠를 두르고 밥을 그렇게 많이 먹으면 누구나 소화가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