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th dream 함양 일요일 아침 함양은 보궐 선거운동 차량의 확성기 소음으로 시작된다 전날 내린 비로 터미널 건너 들에 물이 고였다 잔잔한 물위로 안개낀 지리산 자락이 옛 산행을 떠오르게 한다 낙옆향 가득한 비에 젖은 상림은 오랜만의 상쾌함으로 코 끝을 깨워주고 위천의 물살이 깍아 놓은 소고대는 주변의 개발로 절경이란 말은 잊은듯하고 뚝방의 고목들은 하림의 존재를 보여준다 영주의 먼지 가득한 정미소가 이곳에선 정갈한 모습으로 쌀을 찧고 있었고 골목길과 시장의 여인숙을 둘러본뒤 피순대로 허기를 채운뒤 발길을 돌렸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준비 하자 http://powertothepeople.kr/2012/ 아래 주소에서 23cut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http://www.raysoda.com/Com/BoxPhoto/FView.aspx?f=S&u=22175&s=VD&l=59708 http://blog.naver.com/topkos
권오식
2011-11-22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