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깊은 집 가난은 절망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희망으로 가는 길로, 마당이 깊었던 집의 남루한 삶은 언젠가 언덕위의 집처럼 푸른 하늘과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사람들의 꿈이 서렸던 집으로 그리고 싶었다 세월이 변한 지금도 집 없고 가난한 사람들은 그런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기에 오늘의 슬픔과 고단을 힘겹게 이겨 내며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소설「마당 깊은 집」작가 후기 중에서...
루비♡~
2004-01-2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