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언제나처럼 해가 뜨고 나는 빨래를 널고 청소를 하고 슬퍼도 나는 이 자리이고 아파도 나는 이 자리입니다 여기가 내 자리 이니까요 상처받지 않을겁니다 아파하지도 않을겁니다 그러기엔 나는 이미 너무 많이 아팠으니까요 나는 웃는얼굴이 이쁜 사람이니까요~
원평동태희
2011-11-03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