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th dream
안동
안동역 급수탑을 찾아 가는데 횡단한 철길만 열곳이 넘은 듯하고
역전앞의 간고등어 파는 곳은 왜 그리 많은지
생각보다 많이 낙후된 곳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몇곳 안되는 안동포 점포가 있는 곳을 지나 찜닭골목을 옆으로 하고
외소한 태사묘 그리고 당나무만 남고 새로지은 동헌의 몇몇 건물은 을씬년 스럽기만 하다
고택들과 전탑은 외진곳에 덩그러니 풍광마저 철길로 가로막혀 답답하기가 한스럽다
안동이라는 지명에 큰 기대가 있었나 돌아오는 걸음이 가볍지 않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준비 하자
http://powertothepeople.kr/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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