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오늘 엄마에게 혼났다. 잔뜩 화가난 엄마에게 들꽃 한다발 안겨드린다. 엄마는 피식 웃으며 꽃을 화병에 옮겨닮는다. 나는 어쩌면 그래서 꽃이 좋은지도 모르겠다. 엄마...사랑해요.
Ellyce
2003-05-03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