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타기 #2 - 세탁기 속을 헤엄치는 초강 고수들 Out of Control, totally wash machine 소위 세탁기 통 속이라 불리는 파도입니다. 파도가 항상 깨끗하고 예쁘게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와 같이 매우 거친 때가 많습니다. 이 정도면 작은 배는 커녕 웬만한 큰 배도 띄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작은 보드 하나에 몸을 싣고서 저 속을 헤치는 친구들 보면 물고기가 따로 없습니다. 위에 파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칠게 파도가 일어나는 곳 바로 밑에는 날카로운 암초들이 있기 마련인데 정말 놀라운 내공입니다! 2004년 1월 어느날~ 4편을 기대하세요~
김 성수
2004-01-2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