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타기 #2 - 세탁기 속을 헤엄치는 초강 고수들
Out of Control, totally wash machine
소위 세탁기 통 속이라 불리는 파도입니다.
파도가 항상 깨끗하고 예쁘게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와 같이 매우 거친 때가 많습니다.
이 정도면 작은 배는 커녕 웬만한 큰 배도 띄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작은 보드 하나에 몸을 싣고서 저 속을 헤치는
친구들 보면 물고기가 따로 없습니다.
위에 파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칠게 파도가 일어나는 곳
바로 밑에는 날카로운 암초들이 있기 마련인데
정말 놀라운 내공입니다!
2004년 1월 어느날~
4편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