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nd dream 울산 대관람차가 인상깊다 복원된 동헌은 다른 곳의 동헌과 같이 공허함을 안겨준다 울산초교앞의 번화함과 중앙시장의 규모에 놀라며 조선의 울산 별호 학성을 잃어버리지 않은 학성로 그리고 새벽시장의 쓸쓸함을 뒤로하고 학성공원으로 향한다 임진왜란 중 울산성과 병영성의 성돌을 움직여 학성공원에 삼층의 왜성을 만들었다 그 흔적은 때때로 마주친다 공원의 정상에서 어르신들의 장기소리와 함께 시원한 벤치에서 잠깐의 잠으로 졸음을 몰아낸다 병영성 객사터에 자리잡은 초등학교와 부분 흔적만 남아 복구를 기다리는 병영성은 흔적조차 없어진 울산성 보다 낳아보여 그나마 위로가 된다 한때 울산의 동쪽으로 향하려면 꼭 건너야했던 신천교를 뒤로한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준비 하자 http://powertothepeople.kr/2012/ 아래 주소에서 14cut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http://www.raysoda.com/Com/BoxPhoto/FView.aspx?f=S&u=22175&s=VD&l=59624 http://blog.naver.com/topkos
권오식
2011-10-13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