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불꽃놀이 축제.. 불꽃이 아름답다. 아이러닉 하게도 내 앞에는 사대강에서나 볼수 있는 포크레인이 아름다운 불꽃을 방해한다. 국민의 혈세로 포크레인 작살날때 까지 뒤집다 보니 거의 끝나가는 구나. 일부지역에서는 홍수피해가 줄어서 좋고, 일부 기업들 배불러서 좋고, 하청 받은 일부 중소기업은 뼈만 남는구나. 누구를 위한 포크레인인가? 사대강이고 뭐고, 광화문, 올림픽 대로, 강변북로, 강남이나 안 잠겼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서울 홍수 피해 없도록 제발 좀 잘 해보자. 평민은 수혈만 하고 살아야 하나? 뱀파이어 같은 족속들은 박쥐의 마지막 장면처럼 뜨거운 태양을 보며 회개하고 사라지길.. 대한민국 보수고 진보고 다 필요없고 장보고 같은 사람 하나면 된다. 술한잔에 인생 막장보고 카드한장에 종친다. 학교가서 후장뚤려봐야 정신차릴 후라달 님들 쪼까 있어보면 폭죽처럼 반짝 하고 연기와 함께 없어진다. 난 얇고 길게 살란다.
티제이프로젝트
2011-10-10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