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북촌 한옥마을엔 창호를 만드는 소장님 한분이 쉬는날 한옥의 처마밑에서 파란 하늘을 보며 쉬고계셨습니다. 처마자락에 달려있는 학의 의미를 물어보았더니. 학의 날개모양을 한옥에 본따 만든것이라고 대답해 주시더군요. 학처럼 크게 날개짓하듯. 한옥도 앞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한장 올려봅니다.
종이나비
2011-10-03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