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싫어~ 월미도에서 보았던 리트리버와 코카의 줄다리기. 앞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얼마 쫓아가지 못하고 숨을 헐떡이고야 말았던.. 어느새 내 옆을 후다닥 지나 순식간에 50M 정도를 지나가버리던 괴력을 보여준 리트리버와 끈기와 깡으로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버티던 코카, 두 마리 개들 때문에 그 순간 월미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활짝 웃었답니다. ^^
YellowDoggie
2004-01-2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