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라 불리는 4명... KBS 8시 뉴스 "사람과 현장"을 만드는 PD입니다... 추적 60분 AD로 처음만나 지금까지 15개월간 매일 만나 싸우고 매일 만나 웃던... 그런 사이 입니다... 지금도 설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모여 저희 집에서 화투를 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서로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두명은 공부하고, 한명은 일하고, 한명은 그자리에... 마음만 먹으면 매일 볼 수 있지만... 왠지 같은 사무실에서 뒹굴지 못한다는 그 사실이 마음 아픕니다... 허허, 뒤에서 홍단 했는데 안했다고 싸우고 있네요... 허허... 사람들...
쌈마이
2004-01-23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