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이 절로 솔솔. 뜨거울 법한 까만 정자안에 어르신 한분 자리를 잡고 누워계셨다. 쉿... 나도. 가만히 누워보니 조상님들 지혜덕에 구멍 사이로 바람이 솔솔... 낮잠이 절로 찾아오더이다.
종이나비
2011-09-13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