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수 없는 너 희미한 안개속 눈앞에 보이는 것은 외톨이가 되어버린 그림자 덩그런히 놓여진 작은 어항속 물고기 지난날 사랑에 미쳐 버렸던 나의 자화상 처럼 지나쳐 가고... 지울수 없는 너의 기억에 고개만 떨꾼다.
탁카맨
2011-09-10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