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한평생 사진관을 운영해 온 박용규(77세) 어르신. 그는 68년도에 사진을 배워 기장 일광 이천에 사진관을 열었다. 사진관 스튜디오에서 손님만 찍어왔을 박 어르신을 모델로 촬영했다. 몇 개월 뒤면 사진관 문을 닫는다. 몇년 전부터는 일주일에 손님 한 명 오는 것이 고작이다. 기장군에 마지막 남은 1세대 사진관이다.
chunbo
2011-09-03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