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서의 낯선 조우 비 내리고 안개낀 산 안개속에서 우리 두사람 쪽으로 걸어오는 낯선 그림자 둘이 있었다. 들개 인지도 모른다는 경계와 두려움으로 시작된 그들과의 만남 어설픈 탐색전이 끝나고 그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고 경계를 허무는 순간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푸른비[JY]
2011-08-30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