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거리기... 배는 고프고 먹고싶은건 없고 어슬렁 거리며 내가 뭐가 먹고 싶을지 식당 골목을 돌아 다녔습니다 잘먹구 잘 살구 싶은데 잘 못 먹구 잘 못 살일만 자꾸 생기구 그럽니다 사람이 꽃보단 아름답다는데 아닌것 같은 인간 들두 넘 많은것 같구 나만해두 잡초보다 쪼끔 나아 보이는 이 잡꽃보다두 못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좁은 시멘트 틈에서 잘두 살아남아 나름 꽃까지 피운 '꽃'에게 잡꽃이라 막말을 하는 꽃보다 못 아름다운 ...
yoyoabba
2011-08-30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