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식물 이름을 잘 모릅니다.
그 어떤 나라의 언어라도, 식물 이름을 잘 모를만큼.. 기본적인 교육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어머니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들가에 핀 풀이 참 아릅답더라구요.
그냥 찍은 사진인데.. 찍으면서 "강아지풀" 이라는 이름이 생각났습니다..
예전에 배웠던 이름이 제 기억 어딘가에 있나봅니다.
강아지풀이 참 폭신합니다.. 이렇게 폭신한 기분인지.. 이렇게 푸른 느낌인지 세삼 깨닳았습니다..
나란 사람. 깨닳았다 할때, 깨닭일까 깨닳일까 맞춤법 고민하는... 한국인이고자 하는 한국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