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기관장인 아빠는 매년 여름이면 오징어를 잡으신다. 강원도 거진항 근처에서 고기가 안날때는, 울릉도까지 가신다. 어두워야 오징어를 잡을 수 있기때문에 밝은 오전 오후는 자거나, 지루하게 보내는 시간이다. 카메라 달린 핸드폰을 사드렸더니, 배위에서 찍은 사진들이 예술이다. 조만간 dslr한대 사드려야 할거 같다. 아빠.. 오징어 많이 잡아서, 비싸게 파세요~ 엄마 기분좋으게~^^ photo by 기관장 임연규씨
임달
2011-08-0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