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 몸이 아프다. 아플땐 안아픈 평화로움을 그리워한다. 서럽기도 하고 왜 이런지도 모르겠을 생각마저 붕괴되는 아픔.. 아프고 나면 혼이 두개 세개로 나뉜다. 지병은 네개고 다섯개고 정신이 없다. 그만 아파야지. ㅡ paragraph of the life #070 (c) 2011 platanus avenue
바람계곡 가로수
2011-08-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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