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망망대해 앞에 섰습니다, 어머니. 늦은(?) 나이에 마지막으로 새로운 모험을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꿈을 위해, 다 던지고 나서보겠습니다. 가만가만 조용히 살라던 어머니의 말씀, 딱 한번만 거역해 보겠습니다. 돌아가신 뒤에도 불효를 한다 나무라지 마시고, 이 순간, 이 위기, 잘 견디게 해주십시오. 어머니...당신이 정말 그립습니다..
태양을마중나간수탉
2011-08-01 08:48